노개북(노마트코더 개발자 북클럽) 시작✨
독서/노개북

노개북(노마트코더 개발자 북클럽) 시작✨

 

 

 

클린코드(Clean Code)

 

개발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만큼 너무도 유명한 책이다. 사실 이 책을 산지는 꽤 되었다. 구매 후 바로 2장 정도까지 읽다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책장에서 방치했었다. 그렇게 잊고 지내다가 노마드코더에서 이 책을 3주동안 완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기에 냉큼 신청했다. 퇴근 후 집에서 헛되이 흘려보내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한 차였고, 더 나은 코딩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부쩍 고민이 많아지고 있는 시기여서 정말 알맞은 타이밍에 찾아온 기회였다.

 

열정 넘치게 대기까지 걸어놓고 신청한 것이 무색하게 어제 퇴근 후 바로 기절하여 첫날부터 결석처리가 되었지만..

아무튼, 나는 이 ‘노개북’을 계기로 드디어, 수북히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, 클린코드의 첫 페이지를 펴보게 되었다. 이 작은 도전이 내 성장의 한 부분을 이루기를.